
28기 선생님들 남아있는 연말 잘 보내시고
새해에도 계획했던 일들 모두 이루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생각에서
아내와 아침식사라는 이야기를 적어볼께요
하루는 80대의 노신사가 엄지손가락의 봉합침을 빼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그는 아홈 시에 약속이 있다며 빨리 해 달라고 재촉했다.
의사는 상처를 치료하며 물었다.
“왜 이렇게 서두르시나요?”
“아내와 아침 식사를 해야 합니다.”
노신사의 부인은 치매에 걸려 요양원에 있다고 했다.
의사가 물었다.
“어르신이 약속 시간에 늦으면 부인께서 역정을 내시나 봐요?”
노신사의 대답은 뜻밖이었다.
“아니오, 아내는 나를 알아보지 못한지 5년이나 됐어요.”
“부인이 어르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데도 매일 아침마다
요양원에 가신단 말입니까?”
노신사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아내는 나를 못 알아보지만, 나는 아직 그녀를 알아볼 수 있다오.”
의사는 노신사가 치료를 받고 병원을 떠난 뒤, 눈물을 흘렸다.
그토록 찾아왔던 진정한 사랑을 드디어 발견했다는 기쁨에 행복했다.
사랑은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이는 것이었다.
우리 선생님들도 옆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셨길 바래봅니다.
화이팅!!
이해
한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은
온 세상의 꽃이 한꺼번에 피어나는 것만큼이나 어렵다.
그러나 그만큼 아름답다.
-정용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