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평생교육원-(주)행복한 타임
 
15기 교육생과의 추억
 작성자 : 행복한평생교육…
Date : 2014-08-04 14:21  |  Hit : 1,917  

요즘 사는게 겁이 날 때가 있네요.
신문에 김해 여고생 살인, 토막살인, 군대 윤일병 폭행살인, 모두 가혹행위를 한 후에 죽이는 것도 끔찍하게...
어쩌다 살인을 아무렇지 않게 자행하게 되었는지 너무 속상한 뉴스를 요즘 접합니다.
하지만 좋은 기부소식이라든지 행복한 웃음이 나오게 하는 일들도 많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즐거운 맘으로 하루를 살아가시는 우리 교육생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부모에 관한 이야기인데 좋은 이야기라 한번 적어봅니다.
우리 모두는 태어날 때부터 꿈의 재료를 다 갖고 태어난다.
부모는 테크니컬한 진화를 시도하며 아이의 인생 매니저를 자처한다.
먹이고 입히고 사랑해주는 부모 역할만으로는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결론 내린 채 노련한 매니저로 아이를 조련한다.
부모는 아이들이 백지 상태니까 뭐든 그리는 대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좋다는 모든 것을 프로그램에 도입해본다.
물론 여기서 아이의 상황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가끔 마음대로 그려지지 않으면 물감을 크레파스로 바꾸어 본다. 아이는 크레파스로 그리면 찢어지는 화선지인데도 불구하고.
정작 부모는 아이의 본바탕이 무엇인지에는 별 관심이 없다. 아이는 어떤 재료로 그려도 되는 만능 종이라고 이미 결정해버렸으니까.
이 상황에서 진정한 피해자는 누구일까. 돈과 시간과 온 인생을 투자했다고 생각하는 부모일까? 아니면 그런 부모에게 성과를 내주지 못해 꿈 많은 청소년기를 죄책감으로 보내는 아이들일까?
아이들은 부모의 육체를 빌어 이 세상에 왔지만 부모와는 완전히 다른 존재이다.
단지 부모와 삼십 년간의 시간 차이를 두고 이 땅에 왔을 뿐이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완전히 개별적이고, 동등한 존재들이라는 것이다.

선생님들은 우리의 아이를 좀더 객관적인 입장에서 바로잡아 키울 수 있지 않을까요?
바른 세상을 만들려면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야 합니다.
우리 선생님의 몫이기도 합니다.
15기 선생님들 수고 많으셨고. 교육생중 임신하신 분이 있는데...
출산 잘하시고 다른 선생님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